바우처 카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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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관리자 작성일10-06-23 14:48 조회4,2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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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3. 27.
국민은행에서 보내 준 바우처 카드와 북구청에서 보내온 공문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10만원 (본인 부담 2만원 포함)씩 지원됩니다. (총 48만원)
몇달간 패밀리코트에서 레슨비용으로 쓸 생각이고, 여름되면 수영장엘 다녀야겠습니다. 2개월간 이용실적이 없으면 임의해지 처리되니 반드시 사용해야 만 합니다.
바우처 카드는 읍.면.동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 및 보건소 (산모/신생아)에서 신청한 바우처 서비스를 받을 때 사용하는 카드 입니다.
제가 받은 카드는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 바우처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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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3. 30
아침에 북구생체 바우처 카드 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운동만 하는 것은 안되고 상담도 받아야 한답니다.
31일 저녁 7시에 상담예약을 했습니다. 준비물은 바우처카드와 2만원 입니다.일단 상담이 끝나면 북구청에서 금액이 들어오고, 그후 해당 운동시설로 송금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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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3. 31
약속대로 저녁 7시에 북구 생체 사무실에 갔습니다. 상담에 앞서 이미니 사회복지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Q. 바우처 카드 사용절차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혜택기간이다. 매달 1일에 본인 부담금 2만원과 바우처카드를 가지고 생체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상담은 나중에 전화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총 10만원중에서 6만원은 해당 운동시설 업주 계좌로 송금이 되고 나머지 4만원은 상담료로 뗀다. 4만원은 생체 사무실 유지비나 복지사의 급여로 사용된다.
Q. 매달 2만원을 부담하는가?
그렇다. 매달 2만원을 개인이 부담한다. 실질적으로 계산을 해 보면 6개월 * 60,000 = 360,000원만 혜택을 보는 것이다.
Q. 6개월이 지난 후 재신청 가능한가?
그렇다. 서류상 문제만 없다면 가능하다.
Q. 테니스 말고 다른 운동을 해도 되는가?
그렇다. 다른 운동시설 이용을 신청하면 되고, 그 다음 절차로 원하는 스포츠 시설 업주 계좌로 송금한다.
Q. 스포츠 시설 사용료가 6만원 이하의 경우는 돈으로 환불 받을 수 있나?
안된다. 원칙상 환불은 안되며, 추가로 더 개인이 부담하는 것은 관계없다. 해당 스포츠 시설업주에게 서류상 회원이 제대로 이용을 하는지 확인서류를 받게끔 되어있다.
다음 절차로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전문가와 마주 앉아 설문서 작성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상담 절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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