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연합회 특별 캠페인 - 일회용 나무 젓가락 사용을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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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관리자 작성일10-09-10 09:44 조회3,9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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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니스 클럽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월례대회 또는 주중에 주례대회를 하게 됩니다. 보통 삼겹살을 구운 뒤 상추에 쌈싸먹기도 하고, 족발이나 기성 식품을 먹기도 합니다. 여기서 음식을 집기위해 대부분 일회용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 나무 젓가락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 것들인데, 중국의 공장에서 만들 때 다량의 표백제, 광택제, 곰팡이 방지제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들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일회용 나무 젓가락에 들어있는 곰팡이 방지제(과산화수소수)는 설사, 구토, 호흡곤란, 염증, 발작을, 표백제(수산화나트륨)는 시력상실, 설사, 혈변, 쇼크를 일으키고 , 광택제(탈크)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일회용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면 할 수록 막대한 양의 산림파괴가 이뤄져 지구온난화가 가속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일회용 나무 젓가락 사용을 자제하여 개인 건강과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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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젓가락에 화학약품 불법 사용
1회용 젓가락을 만드는 중국 업체들이 표백 등을 위해 화학약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어제 장시성과 후난성의 1회용 나무 젓가락 제조 업체들이 유황과 파라핀 등 화학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해 불법 생산하는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CCTV는 문제의 업체들이 1회용 젓가락을 만들면서 곰팡이를 막기 위해 공업용 유황으로 훈증 과정을 거치고 공업용 과산화수소로 표백 작업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이렇게 생산된 젓가락에는 유독성 화학약품이 상당량 묻어 있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간 450억 개의 젓가락을 생산하는 중국은 상당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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